자연을 담은 작은 예술, 바위솔 아트 분경 전시회에 다녀왔어요
자연의 아름다움과 조화로운 예술을 만날 수 있는 바위솔 분경 전시회 초대를 받아 다녀왔어요.촉촉한 봄비가 내리던 5월의 하루! 친구의 첫 전시회라 기대가 컸고, 전시회 준비로 많이 고생했을 친구에게 응원과 축하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 전날 새벽 꽃 시장에 들러 직접 고른 꽃들로 풍성한 꽃바구니를 만들고 정성껏 카드도 준비했답니다. 물론 꽃꽂이는 솜씨 좋은 친구의 도움으로 만들었어요. 이 모든 준비 과정이 저에게는 아주 기분 좋은 경험이었죠. 전시회 장소는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로비. 신분증을 지참하고, 10시 오픈식에 늦지 않게 도착했어요. 저에게 '바위솔 아트 분경 전시회' 흔히 접할 수 없는 전시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바위솔이 뭘까 호기심이 생겼었죠. 전시장을 천천히 돌며 여러 작품들을 감상하면서 제목과..